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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에 많은 사상자들이 발생하고,
세계적인 전쟁의 움직임 속에,
우리는 어쩌면 그간 잊고 살았던 죽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는다.
자신에게는
죽음이 당분간 절대로 없을 것 같다는
막연한 희망을 갖고 있다.
죽음은 머나먼 미래에 아득하게 남아있다고 착각을 한다.
그러나 죽음은 명백히 우리 주위에 도사리고 있다.
어쩌면 오늘 아침에 눈을 뜨는 자체가 기적일지도 모른다.
이런 생각 속에, 미워하는 마음과 다툼과 갈등은 한없이 부질없어 보인다.
가끔은 시한부의 마음으로 세상을 관조하며, 내려놓는 마음을 갖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인간은 사실 시한부인생이다.
길던 짧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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