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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에 휘말린 A.
자식 병역 비리에 대해 맞고소로 강경 대응하는 B.
둘다 올드 스쿨(쉰세대)이고, 대응방식 또한 천편일률적이다.
과거에는 도로상에서 접촉 사고가 나면, 목소리 큰 사람이 이겼다고 했지만,
이제는 블랙박스가 상용화되어 큰 에너지 낭비할 필요없이 녹화된 영상 한 번만 보여주면 사건을 깔끔하게 처리된다.
이제는 블랙박스와 핸드폰 카메라 등 사회적 감시망이 확산되어 있어서,
그런 뻔뻔하게 대응하는 방식은 먹히지 않아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는 그런 쉰내나는 구닥다리 대응방식을 고수하는 것은
어쩌면 급속도로 발전하는 과학기술시대에서 새로운 변화의 물결속에서 새로운 대응방식을 개발하지 못한 까닭일 것이다.
제3의 눈이 점점 밝아지는 세상에서
점점 사회가 투명화되고 있다.
이런 시대에는 그런 구닥다리 방식이 시간을 벌 수는 있겠지만,
마치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것마냥 결국 진실은 드러날 수 밖에 없게 될 것이다.
이런 소모적 낭비행위가 결국 어리석은 짓이라는걸 언제쯤 알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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